캠핑예약을 할 때 일일히 캠핑장에 전화하는것도 귀찮고, 네이버에 찾는것도 한계가 있어서 찾아낸 '땡큐캠핑'.
지역별, 컨셉별로 캠핑장을 검색해서 예약하는 아주 편리한 어플이다.
오렌지색 로고인 땡큐캠핑을 다운받으면 된다.
첫화면으로 들어가면 오토캠핑, 글램핑, 카라반, 펜션, 렌트, 쇼핑, 양도, 캠톡, 피크닉 등 캠핑의 컨셉에 따라서 검색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광고를 넣는것으로 보이는 추천 캠핑장과 추천쇼핑아이템도 구경할 수 있고, 1주일간 인기가 많은 업체나 신생캠핑장도 추천을 해 주니 한번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검색을 누르면 세부적으로 숙박수숨/지역/숙박일자/정렬조건/가격/규모/캠핑테마/기본시설/부가시설/연관레저까지 아주 세부적으로 선택을 해서 검색할 수 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면 놀이방이나 방방이가 있으면 좋으니까 선택하면 좋겠고, 주변에 바다나 산, 강이 좋은지까지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보통 오토캠핑 + 지역 + 숙박일자 로만 검색을 해서 훑어보는 편이다.
검색을 하면 내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캠핑장 리스트가 쫙 뜨는데, 유용한 것이 하나 있다.
현재 남은 자리가 몇 개 있는지 알려주는데, 이게 거의 맞지만 종종 업데이트가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꼭 한번 그 사이트로 들어가서 확인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내가 즐겨찾는 업장도 따로 추려놓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드는 캠핑장이나 자주 들어가서 빈자리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싶은 캠핑장을 즐겨찾기로 추가를 해 놓으면 된다.
그런데 여기에서 바로 결제까지 할 수 있는건아니고, 일단 예약신청을 한 뒤에 무통장 입금으로 예약을 하면 확인 문자가 오고 예약완료된 곳으로 등록이 되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또 하나 유용한 기능이 바로 '빈자리알림' 기능이다.
내가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사이트가 이미 예약 완료라면, 종모양의 빈자리알림을 신청 할 수 있다.
내가 아주 실시간으로 빠지는 자리를 확인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이 기능이 상당히 유용했다.
가끔씩 취소를 하는 사람이 생기면 바로 빈자리 알림이 오는데, 빈자리 알림을 신청한 모든 사람에게 한번에 알림을 해주니까 바로 들어가서 예약을 하면 된다.
이 어플의 또 하나 장점은, 마이페이지가 직관적으로 잘 되어 있다.
예약중인곳, 예약이 완료되거나 취소, 방문 한 곳, 빈자리 알림을 신청한 곳도 여기서 관리를 할 수 있고,
어플에 팔고있는 제품을 구매하면 마이페이지에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여기저기 홈페이지에 들어가다보면 내가 좀전에 어디를 본지 모르는데, 최근 본 업장도 확인 할 수 있어서 편했다.
캠핑장 사이트들 여기저기 들어가서 확인하기 번거로웠는데, 이 어플을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아주 편리하게 캠핑장을 검색하고 예약하고 있다.
비슷한 어플들이 여러개 있는데, 나는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편해서 땡큐캠핑어플을 주로 사용중이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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